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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4 11:30:24
  • 최종수정2017.11.14 11:30:2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성지역에서는 음성고, 대소금왕고 등 2개 시험장에서 60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에 군은 수능 시험일 아침 수험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교통지원 대책반을 운영하고,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 출근길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사장에 보건소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험생들이 입실 시간 내 무사히 수험장에 도착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약 25분간 학생들의 수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동차 경적 소리 등 생활소음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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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