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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3 16:57:47
  • 최종수정2017.11.13 16:57:47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대전 유성종합스포츠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유성구는 13일 "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최근 연 종합스포츠센터 설계공모전에서 도원엔지니어링(본사 대전 서구 갈마동)이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예정지 위치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당선작은 시설 배치 계획, 부지 활용도, 동선 계획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심사위원들에게서 받았다.

유성종합스포츠센터는 총 사업비 205억 원을 들여 신성동 산 40-59 일대 2만2천54㎡의 부지에 연면적 4천70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관람석, 그룹운동실, 체력단련장, 레슬링훈련장 등이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 착공돼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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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