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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5일부터 한파 대책 중점 추진

한파특보 시 '한파 대비 종합지원상황실' 24시간 운영

  • 웹출고시간2017.11.13 12:59:05
  • 최종수정2017.11.13 12:59: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5일부터 겨울철 한파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파특보 발표 시 24시간 상시 상황관리를 위해 '한파 대비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반 △보건복지반 △경제에너지반 △농·축산반 △상·하수도반 5개반을 구성했다.

상황실에서는 한파 종합상황관리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ㆍ축ㆍ수산물 피해예방 및 복구, 화재예방, 상ㆍ하수도 피해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긴급 안전점검 서비스반을 별도 구성해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성구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기온 변화 폭이 커 예상치 못한 한파가 자주 발생한다"며 "한파 피해 발생 시 즉시 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파 피해가 발생하면 충주시청 안전총괄과 한파 상황관리반(850-6561~4)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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