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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아이·㈜새결, 보은산단 입주

총 49억원 투자… 54명 신규직원 채용

  • 웹출고시간2017.11.13 11:14:46
  • 최종수정2017.11.13 11:14:46
[충북일보=보은] 보은산업단지에 2개 신규 기업이 입주한다.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에스엠아이는 사업물량 증가에 따른 공장설비 증설을 위해 29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 보은산업단지 내 4천986㎡ 부지에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올해 청주시에서 창업한 ㈜새결은 사업 확장을 위해 4천368㎡ 부지에 총 20억 원 규모의 시설과 설비를 투자키로 했다. 두 기업은 각각 보은지역에서 18명, 36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과 보은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지원에 상호 노력키로 했다.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보은산업단지는 올해 3월 1공구 준공을 마친 뒤 내년 10월 2공구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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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