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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3 11:14:21
  • 최종수정2017.11.13 11:14:21

재활운동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열심히 운동에 몰입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을 재활운동교실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장애인재활운동실은 장애로 인한 신체 불균형이 유발하는 2차 질환 예방을 위해 근력증강과 신체균형, 유연성, 낙상예방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그룹운동과 목요일 1:1 맞춤형 개인운동지도로 실시되며 총 225명의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 재활치료실 현수경 주무관은"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 요구에 부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 건강관리 실천율을 비장애인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재활운동 외에도 장애인 심리·정서 재활을 위해 지난 상반기 미술심리치료교실을 운영했으며, 하반기 음악심리교실을 진행 중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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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