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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2 16:40:32
  • 최종수정2017.11.12 16:40:36
[충북일보] 2018학년도 충북도교육청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이 평균경쟁률 2.06대 1일 기록했다.

지난 11일 청주 원평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843명이 지원해 모두 770명이 응시해 73명 결시했다. 응시율은 91.34%를 보였다.

선발분야별 일반 응시율은 유치원교사 89.23%, 초등교사 95.68%,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82.35%, 특수학교(초등) 교사 91.05%를 기록했다.

이번 1차 시험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12일 이뤄진다.

최종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일반 55명 장애 4명, 초등교사 일반 262명 장애 18명, 유치원 특수교사 일반 3명, 초등특수교사 일반 29명 장애 3명 등 모두 374명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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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