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삼성시장 공연장 준공, 볼거리·즐길거리 선물

빈 점포 야외공연장 탈바꿈해 방문객에 즐거움 선사

  • 웹출고시간2017.11.12 14:38:48
  • 최종수정2017.11.12 14:39:13

지난 11일 삼성시장 공연장 준공식에서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1일 삼성면 덕정리 소재 삼성시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상인,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시장 공연장 시설은 공연장 조성을 위해 상인회 의견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해 289㎡의 규모로 오랫동안 비어 있던 점포를 매입 후 철거하고 막구조물의 야외공연장으로 조성했다.

앞으로 공연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삼성시장 상인회(회장 심용식)와 함께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필용 음성군수는 "삼성시장 내 공연장 조성으로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은 물론 상인과 지역 주민에게 문화, 휴식, 이벤트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