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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2 14:19:58
  • 최종수정2017.11.12 14:19:58
[충북일보=충주] 12일 오전 4시30분께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231㎞ 지점에서 고속버스(운전자 정모씨·58)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4.5t 화물차(운전자 김모씨·52)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운전자 정씨가 숨졌다. 또고속버스 승객 26명 가운데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평에서 창원 방향 도로 2차선을 주행하던 고속버스 운전자가 배추를 싣고 서울로 가던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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