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봉방동, 충주천변 산책로에 유채꽃씨 파종

"유채꽃 활짝 핀 충주천 기대하세요"

  • 웹출고시간2017.11.12 14:59:19
  • 최종수정2017.11.12 14:59:19

충주시 봉방동은 11일 충주천 상방교에서 봉황교에 이르는 천변 산책로 구간에 유채꽃씨를 파종했다.

ⓒ 봉방동
[충북일보=충주] 내년 봄 노란 유채꽃이 활짝 핀 충주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봉방동은 11일 충주천 상방교에서 봉황교에 이르는 천변 산책로 구간에 유채꽃씨를 파종했다.

이날 유채꽃씨 파종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해 직능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유채꽃씨 파종을 위해 하루 앞서 제초작업과 흙고르기 작업도 진행했다.

권종만 봉방동장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충주천변 산책로가 충주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채꽃밭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