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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꿀단지농원 안창숙,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선정

  • 웹출고시간2017.11.12 15:00:59
  • 최종수정2017.11.12 15:00:59

충주시 소태면에서 꿀벌을 키우는 안창숙(충주꿀단지농원 대표)씨가 GPTW Korea가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선정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소태면에서 꿀벌을 키우는 안창숙(충주꿀단지농원 대표)씨가 GPTW Korea가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선정됐다.

안 씨는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힐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의 CEO 및 임원, 관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6회 GPTW 경영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속에서 여성리더십을 확보하고 성과를 창출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각 분야의 워킹맘에게 수여하는 평가제도로서 GPTW Korea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안씨는 2015년 5월 27일 국내 여성양봉인 처음으로 '한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안씨는 "큰 상을 받게돼 기쁘면서도 부끄럽다"며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두 자녀와 충주시의 모든 사업체가 전국 최고의 사업체로 성장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는 충주시 국내외마케팅 및 지식재산업무 담당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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