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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9 21:07:55
  • 최종수정2017.11.09 21:07:55

이시종 도지사가 유공 농업인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9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농업인단체장과 회원 및 유관 기관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996년 정부가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한 이래 도내 시군별로 행해지던 행사를 도에서 처음으로 주관한 행사다.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인 19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충북 농촌의 발전을 기원하며, 글귀를 펼쳐 보이고 있다.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래 농업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2018년 농정운영 방향 설명, 국제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준비 특강,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를 계기로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노고가 큰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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