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8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 저소득가정 반찬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저소득 30가구에 반찬 제공

  • 웹출고시간2017.11.09 15:17:53
  • 최종수정2017.11.09 15:17:53

충주시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는 9일 관내 저소득가정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 호암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는 9일 관내 저소득가정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희체에서 기금을 후원하고, 향기누리봉사회에서 된장과 소불고기,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향기누리봉사 회원들이 관내 30개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위로했다.

윤용운 향기누리회장은 "추운 겨울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반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하성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