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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충주시지회, 읍·면·동 지도자 워크숍 개최

회원들의 확고한 가치관 형성 및 안보의식 강화

  • 웹출고시간2017.11.09 15:33:25
  • 최종수정2017.11.09 15:33:25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 8~9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읍·면·동 지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통일 대비 국민운동 실천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 8~9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읍·면·동 지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통일 대비 국민운동 실천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회는 회원들의 확고한 가치관 형성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선진국형 사회발전을 위한 자유총연맹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워크숍 첫 날은 입소식과 함께 한국경영문화연구원 최병기 원장이 '21세기 환경과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김남숙 강사는 북한사회의 최근 변화실태를 북한주민의 탈북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시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급변하는 북한 정세 속 시와 시민들의 역할을 공유했다.

워크숍 둘째 날은 지역 문화탐방의 시간으로 월악산국립공원내 덕주사를 방문하는 등 충주를 이해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완기 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지도자들의 자유수호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완벽한 안보를 위해 지회가 앞장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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