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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원 ZAN 장애인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1년간 모은 성금과 후원금 더해 연탄 2천100장 3가구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09 14:00:39
  • 최종수정2017.11.09 14:00:39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ZAN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인들로 구성된 '잔잔한 봉사단'은 지난 9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ZAN 장애인보호작업장
[충북일보=충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ZAN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인들로 구성된 '잔잔한 봉사단'은 지난 9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ZAN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한금희)는 종이컵과 상장케이스를 만드는 직업재활시설로 36명의 중증 지적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들은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주)새한전자 및 큰사랑 약국의 후원으로 연탄 2천100장을 구입, 더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전달했다.

연탄 전달에는 ㈜새한전자와 호암직동 공무원들이 동참했다.

새한전자 정순일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봉사단과 함께 뜻깊은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규묵봉사회'는 장애인 봉사단원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떡볶이와 어묵탕, 튀김, 밑반찬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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