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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9 13:52:34
  • 최종수정2017.11.09 13:52:3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는 9일 제1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증평군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정적인 가정 생활 영위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군수의 책무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자문·심의 시 필요한 자문기구 활용에 관한 사항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 설치·운영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장천배 의원은"본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아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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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