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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성원마늘약선요리 김영하 대표 장학금 200만원 기탁

지역 인재육성과 면학 분위기 조성에 써달라

  • 웹출고시간2017.11.09 13:47:29
  • 최종수정2017.11.09 13:47:29

단양읍 상진리에서 향토음식점 성원마늘약선요리를 운영하는 김영하 대표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단양장학회 류한우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읍 상진리에서 향토음식점 성원마늘약선요리를 운영하는 김영하 대표가 지난 8일 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지역 인재육성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써달라며 이같이 장학금을 단양장학회 류한우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김영하 대표는 "올해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개장으로 식당에 관광객이 많이 찾아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광도시 단양을 대표하는 맛 집 중 하나인 성원마늘약선요리는 마늘과 아로니아 요리를 전문 음식점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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