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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송석응·박화분 중앙회장 표창 받아

  • 웹출고시간2017.11.09 11:41:13
  • 최종수정2017.11.09 11:41:1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 주최로 '제11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개최한 한마음대회는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고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소농'으로 거듭나는 의지를 다짐하고 회원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0여 명과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했고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의 단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마당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볼매난타팀(음성전통문화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개회식에는 중앙회장 표창에 송석응·박화분, 도회장 표창에 김정제·김재일·조상옥·안상임, 군수표창에 윤태진·정덕현·유지태·양순자·곽로순·지경자 등 음성군 농업발전과 두 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 13명에게 수여했다. 또, 주영미 전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가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회원들이 추렴한 사랑의 쌀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식후행사로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화합경기가 진행돼 회원간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올해 대회 주관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 김영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맞아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음성 농산물 명품화,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의 결의를 다지며 진정한 농업인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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