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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8 18:13:00
  • 최종수정2017.11.08 18:13:00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이 김안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에게서 광역자치 부문 대상을 받은 뒤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이 올해 처음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광역자치' 부문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국 광역단체장(시·도지사) 17명 중 유일하게 상을 받은 이 시장은 △지방분권 개헌 추진 공감대 확산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 받기△청춘조치원프로젝트 추진△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등을 통해 지방자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문 별 수상자(단체)는 △국정(국회의원):이명수·위성곤 의원 △광역(광역 단체장·의원):이춘희 시장,김경훈 대전시의장 등 7명 △기초(기초 단체장·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등 15명 △공무원: 김춘성 남원시청 예산계 주무관, 장상록 대구시청 세정담당관실 팀장 △사회단체: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운동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 등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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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