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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8 15:20:37
  • 최종수정2017.11.08 15:20:37

충주소방서는 지난 6~8일까지 3일 간 소방장비의 작동상태 및 기능점검 등 '2017 하반기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6~8일까지 3일 간 소방장비의 작동상태 및 기능점검을 통한 장비 100% 가동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7 하반기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소방장비와 차량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ㆍ점검하고 소방대원의 조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로 시행된다.

중점 확인 사항으로 △소방차량 정상 작동여부 및 보유 장비 조작요령 숙지 상태 △개인안전장비 소방장비관리시스템 현행화 실태 확인 △체인,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월동장구 관리실태 점검 △유압엔진펌프 등 구조장비의 사용 및 숙달 상태 △구조·구급장비 관리카드 작성 및 시스템 입력확인 △그 밖의 장비관리 운용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였다.

이종필 소방서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활동을 위해 소방장비점검은 항상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확인점검과 조작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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