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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8 15:18:08
  • 최종수정2017.11.08 15:18:0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8일'증평군 에너지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윤해명의원 등 7명의 전체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증평군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해,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 증진과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환경피해를 줄이고 주민의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군수·사업자·군민의 책무 △에너지 절약추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공공부문 에너지 시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시책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해명 의원은"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군은 친환경 에너지 이용에 관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군민들이 동참해 증평군이 전국 최고의 녹색청청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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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