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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불시 특별점검

김대수 교육장, 가곡초 식생활관 찾아 검수현장 살펴

  • 웹출고시간2017.11.08 13:17:13
  • 최종수정2017.11.08 13:17:13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교육장이 가곡초등학교 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해 납품된 식재료의 품질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교육장이 지난 7일 가곡초등학교 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식중독이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함에 따른 동절기 위생과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김대수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에 직접 참여해 납품된 식재료의 품질 상태를 확인하고 급식시설과 안전관리 체계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또 학교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세척제는 반드시 수산화나트륨 함유량이 5%미만의 제품을 반드시 사용하고 세척제가 잔류되지 않도록 헹굼 작업을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한 일교차 등으로 인한 식중독 취약시기인 만큼 정기점검 외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점검 등 수시지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급식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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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