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금왕읍 민원안내 헬프서비스 자원봉사자 간담회 개최

매일 4명의 자원봉사자 민원 안내 제공

  • 웹출고시간2017.11.08 13:10:10
  • 최종수정2017.11.08 13:10:1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8일 자원봉사자,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금왕읍 관계자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원안내 헬프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금왕읍과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 추진하고 있는 '민원안내 헬프서비스 코너 운영'에 대한 후속조치로, 서비스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느끼는 애로점을 청취해 이를 행정서비스에 접목시키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해 민원인이 민원창구까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안내 헬프서비스 코너 운영은 매일 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민원창구 안내, 민원서식 작성, 무인발급기· 팩스 및 복사기 사용법 등을 알려줘 즉시 민원해결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1일 평균 40여 건, 현재까지 6천797건의 민원처리를 통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