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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 동문회 선배들의 후배사랑

충북도청 청고동문회, 장학생 2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08 16:41:02
  • 최종수정2017.11.08 16:41:02
[충북일보=청주] 청주고 충북도청 청고동문회에서 멘토장학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멘토장학생은 청주고 재학생 중 성실하고 성적이 우수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2, 3학년 각각 1명의 학생을 선정해 1명당 연 50만원씩 2년간 총 100만원이 지급된다.

멘토장학사업은 청주고 동문회(회장 이차영)가 주축이 돼 벌이는 동문장학사업으로 지난 2011년에 멘토장학사업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장학금은 총 13명에게 840만원이 지급됐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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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