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07 16:37:35
  • 최종수정2017.11.07 16:37:35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8일~12월 22일 45일간 36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도의회는 이 기간 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8년도 예산안, 민생관련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8일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지사와 도교육감의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우양(영동2)이 '청주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설립 지원 시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9~ 2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된다.

23~28일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심사가 진행된다.

29일 2차 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지사와 도교육감으로부터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다른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30일~12월 13일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14일 3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예산안을 확정한다.

정례회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 4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김양희 의장은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방향 제시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며 "새해 예산안과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은 사업의 성과와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