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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스포츠 무예 중심도시로 도약"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성공적 개최 군민들 힘이 원동력

  • 웹출고시간2017.11.07 20:56:34
  • 최종수정2017.11.07 20:56:34

=송기섭군수가 집무실에서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 준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렸던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수많은 화제를 화제 속에 성공적 대회로 평가되며 폐막 됐다.

이 대회 대회장인 송기섭 진천군수는 대회 폐막과 관련 아쉬운 환송사를 했다.

송 군수는 "이번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은 전국 군단위로는 드물게 세계대회를 유치한 것은 진천 군민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함께 해준 군민과 각 분야 자원봉사자들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세계 33개국 청소년들이 자국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무예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우정과 화합을 이끌어 낸 아주 뜻 깊은 대회였다"고 평가 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열린 세계무예마스터십에 이어 세계청소년대회까지 성공적 마무리로 이제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무예 올림픽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며 "진천군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스포츠 무예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도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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