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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7 11:53:52
  • 최종수정2017.11.07 11:53:52

옥천 장야초등학교 학생들이 시청각자료를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7일 장야초등학교 1~3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의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OECD 회원국 최하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군에서 처음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등하교 시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예방법 등을 실제 사례로 구성해 스스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또한 필수 교통법규 교육시간에는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이며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내년에도 자체예산을 확보해 유치원 · 초등학생 · 중학생 등 연령별 특성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내 유치원·학교 등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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