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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7 11:42:35
  • 최종수정2017.11.07 11:42:42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가 2017년 옥천군연합사업단의 75억원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눈길을 끈다.

이에 사업목표 행사를 충북농협 이응걸 본부장, 이석구 경제부본부장, 옥천군연합사업단 협의회 한영수조합장, 옥천관내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옥천군 연합사업단은 2010년 3월 25억 원 사업을 시작해 2016년 67억 원, 2017년 10월말 현재 75억 원 달성으로 년도 말에는 85억 원 이상 예상을 하고, 2018년도에는 100억 원 이상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2017년 연합사업목표를 조기 달성에는 옥천군청 지자체와 연계한 향수30리 홍보 판촉 사업, 농가 조직화를 통한 농업인 사업참여 의지 제고, 대전공판장과 깻잎 최저가격 보장제 MOU체결, 농협 대형유통매장을 통한 홍보 판촉 행사 실시, 도매시장 적극 공략, 사업평가회 등 다각적인사업을 펼친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옥천군연합사업단은 앞으로 2018년 1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농가조직화는 물론 다양한 품목 개발과 거래처를 확보해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더불어 적극 노력함은 물론 판촉활동을 통한 옥천군 대표브랜드 '향수30리'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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