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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휴게소, 청정휴게소 만들기 앞장

실내 공기질 측정기와 실시간 현황판 설치

  • 웹출고시간2017.11.07 11:35:38
  • 최종수정2017.11.07 11:35:38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의 한 직원이 실내 공기질 실시간 현황판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 단양휴게소
[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실내먼지 없는 청정 휴게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휴게소는 수유실, 편의점, 식당가, 매장입구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 각각 1대씩과 실시간 현황판을 설치했다.

측정기는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소음 정도 등을 실시간으로 현황판에 알려준다.

단양휴게소는 현황판에 나타난 정보를 바탕으로 실내 미세먼지 등의 수치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환기를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공기질 개선의 활용자료로 쓸 예정이다.

단양휴게소 도현진 소장은 "평소 휴게소 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미세먼지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며 "앞으로는 미세먼지 실시간 현황판을 통해 휴게소 내 공기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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