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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꿈나무들의 열두 번째 장학퀴즈

12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성료

  • 웹출고시간2017.11.07 11:47:53
  • 최종수정2017.11.07 11:47:53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에서 최우수 학생에 뽑힌 대제중학교 장재혁 학생과 나머지 수상자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도전과 열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8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천200여 명이 참여해 이중 100명이 퀴즈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최우수 학생에 뽑힌 대제중학교 장재혁 학생은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에는 내토중학교 김현 학생이 50만원, 장려에는 의림여중학교 이유민 학생이 3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꿈나무들의 재능을 맘껏 발휘한 장기자랑 부문에는 의림여중학교 댄스팀, 내토중학교 댄스팀, 제천동중학교 전자기타 연주팀이, 응원상에는 의림여중학교와 제천여중학교, 대제중학교가 차지했다.

(재)제천시인재육성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장학퀴즈는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학생의 재학 학교에는 학습기자재 200만원이 지원된다.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리는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과 용기를 심어줌으로써 지역사회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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