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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랑의 김장 나눔 이어져

제일감리교회 및 송학면 입석자율방범대,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07 11:40:48
  • 최종수정2017.11.07 11:40:48

제천제일감리교회 무지개봉사단이 3곳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60상자를 기탁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의림지동에 소재한 제천제일감리교회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6일 의림지동, 청전동, 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6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장김치는 각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60가구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한다.

제천제일감리교회 무지개봉사단은 1994년을 시작으로 현재 무지개 일곱 색깔 팀으로 구성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송학면 입석자율방범대원 20여명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학면 북부개발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송학면 북부지역 7개리의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김치를 제공했다.

이창수 대장은 "추운 날씨에 수고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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