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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 자녀 장학금 지원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

  • 웹출고시간2017.11.07 16:56:06
  • 최종수정2017.11.07 16:56:0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관내 거주 장애인과 장애인 자녀의 학업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제정된 '충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조례'에 따라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충주시 장애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기금운용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73명에게 1억9천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공고일(11월 6일) 기준,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인 또는 장애인의 자녀이며,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시는 등록금과 타 수혜 장학금의 차액범위 내에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성원 장애인복지팀장은 "가정형편이 열악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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