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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적경제상위원회, 오는 12일까지 수상자 후보 추천

  • 웹출고시간2017.11.06 16:27:52
  • 최종수정2017.11.06 16:27:52
[충북일보] 충북사회적경제상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충북사회적경제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후보 추천은 조직과 인물 2개 부문으로, 조직부문은 설립 후 3년 이상된 사회적경제조직 중 사회경제운동 공헌도가 높은 곳이다. 인물부문은 평소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 중 최소 3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에 참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추천인의 자격은 조직 및 개인 등 제한이 없으며, 추천서를 작성해 사무국인 (사)충북시민재단 이메일(cbfund@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혁신성·공동체성·지역사회공헌도·기타 충북사회적경제상 제정 취지와 목적 부합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충북NGO센터에서 진행된다. 추천인에게는 추첨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등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시민재단(043-221-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충북사회적경제상은 지난해 충북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처음 제정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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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