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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

충북민예총, 오는 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김세영 등 5명 작품발표회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7.11.06 16:27:36
  • 최종수정2017.11.12 16:52:50
[충북일보]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예술활동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충북민예총이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2017충북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 선정자 작품발표회가 오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된다.

먼저 김세영은 오는 9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를, 최연정은 1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길'을 주제로 한 대금독주회를 연다.

류기행은 17일 밤 8시 더 퀸 라이브홀에서 '가까운데로'를 주제로 '소리 나눔 버스킹 콘서트'를 선보인다.

박재석은 11~17일 동부창고 34동에서 '관계해소 프로젝트' 전시를, 주미영은 17일~12월 2일 마이페이보리띵스 갤러리에서 '집 그리고 집' 전시를 한다.

충북민예총은 "충북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은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예술의 기회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발표회를 개최해 창작예술활동에 더 큰 동기부여를 주고자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충북민예총 사무처(☏043-256-6471, www.cbart.or.kr)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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