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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체 추진상황 점검

오는 10일까지 2,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점검

  • 웹출고시간2017.11.06 14:28:23
  • 최종수정2017.11.06 14:28:2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자체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이번 군 점검은 6일부터 10일까지 각 지역균형발전사업별로 실시되며, 2단계, 3단계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파악하여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2단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속리산 관광특구 식공간 연출사업과, 질마재 옛길 복원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속리산 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혁신역량강화사업 등 9개 3단계 전략사업과 인센티브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파악하여 향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으로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기한내 완료 할 계획이며 3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세부적으로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부진한 사업은 현장점검과 전문가 자문 등 컨설팅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맞춤 점검도 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목표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도 세운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점검으로 부진한 사업은 보완 및 대책을 마련하고 계획대로 잘 추진되는 사업은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전략사업, 공모사업, 인센티브사업 등으로 구성되며 도내 저성장 시군인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증평, 제천, 단양 등 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1단계 2007~2011년, 2단계 2012~2016년, 3단계 2017~2021년 5년 단위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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