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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내 유명 식품전시회 참가업체 지원한다

식품제조업 신고·허가 업체 최대 200만원

  • 웹출고시간2017.11.06 14:26:50
  • 최종수정2017.11.06 14:26:5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 전통식품 등 농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유명 전시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농협·식품기업·전통주 제조업체 등) 중 식품제조업 신고 또는 허가를 득한 업체로써 도내 농산물 원료 사용업체에 우선 지원한다.

군은 선정 업체에 업체별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전시회 부스 및 비품임차비 등 참가비를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안에 지원을 원하는 가공업체는 식품전시회(박람회)에 참가 전 음성군(축산식품과)으로부터 확정 통보를 받아야 하며 식품전시회 참가 완료 후 1개월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해 실비정산을 받게 된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2015년도에 3개 업체, 2016년도에 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식품전시회 참가비 지원을 통해 관내 전통식품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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