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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6 14:23:09
  • 최종수정2017.11.06 14:23:09

영동 영신중 학생들이 6일 영동소방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실에서 방수체험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6일 영신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에서는 ▲소방공무원 직업 및 하는 일 소개 ▲채용과정 및 관련 자격증·관련학과 소개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소방차 탑승 체험 ▲구조·구급장비 관람 및 체험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도교사들과 함께 화재·지진발생 시 아이들의 대피요령과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응방법도 교육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소방관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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