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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5 15:08:23
  • 최종수정2017.11.05 15:08:23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과 헤드코리아가 주관한 '대기오염 유발 질환 치료 국제 호흡기 콘퍼런스'가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별천지 공원에서 열렸다(사진).

충북 지역선도 육성사업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충북대병원, 청주하나병원, 모태안여성병원, 김안과의원, 장사랑박종범내과 등 특화된 종합병원, 병·의원 등 도내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10여곳의 의료기관, 400여명의 외국인 등이 참여했다.

류동희 충북대병원 국제진료센터장과 정성엽 충북도 보건정책국장, 이재영 증평군 부군수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3부에 걸쳐 흡연이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호흡기질환 OX 의학상식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됐다.

남옥순 전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충북 의료선진화로 이주여성 및 그 가족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외국인들에 대한 건강한 삶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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