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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5 14:07:25
  • 최종수정2017.11.05 14:07:25

지난 3일 괴산군새마을회가 노인회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괴산군노인회를 방문해 100여 만원 상당의 화장지, 세제,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비학봉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산막이옛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망의 연못에 던졌던 동전을 모아 기탁 받은 50만 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행복1% 나눔문화운동의 실천사업기금을 모아서 준비한 것이다.

괴산새마을회(회장 노명식) 회원들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가진 1%를 나눔으로써 행복을 100% 충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노명식 새마을회장은 "홀로 거주하는 관내 70여 명의 어르신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누기행사 등을 통해 온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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