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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취업박람회 성황

구직자 250여명 몰려, 참여기업 현장면접 통해 55명 채용

  • 웹출고시간2017.11.05 14:05:53
  • 최종수정2017.11.05 14:05:53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청년취업박람회에 구직자 250여명이 몰려 이중 5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청년층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진행한 청년 취업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5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충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2일충주체육관에서 청년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정산애강, 우조하이텍 등 채용계획이 있는 20여개 기업이 참여, 88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250여명중 194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현장면접 참여자 중 5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날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면접 사진촬영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스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기업 정보, 직업훈련 정보, 채용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4번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788명이 현장면접에 참여, 2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구인난을 겪고있는 기업체와 구직을 원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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