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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5 14:51:38
  • 최종수정2017.11.05 14:51:38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1월 한 달간 영동군 관내 노유자시설 등 20여 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벌인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노유자 시설에 대해 해당 건물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소방시설·피난시설·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실태 및 이행여부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등에 관한 사항 ▲화재의 예방조치 및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가스·전기시설 안전사용 등이다.

소방특별조사 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은 피난 약자가 많아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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