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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2 17:28:04
  • 최종수정2017.11.02 17:28:04

이승훈(오른쪽) 청주시장과 오경나 충청대 총장이 2일 평생직업교육 확산과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충청대학교가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시는 2일 이승훈 청주시장, 오경나 충청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직업교육 확산과 취업 지원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인재육성 △취업 지원체제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청주시 공무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교육과정 교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승훈 시장은 "양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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