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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2 17:28:49
  • 최종수정2017.11.02 17:28:49

이승훈 청주시장과 뉴욕경제인협회 대표단이 2일 교류 협력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미국 뉴욕경제인협회가 수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권수 뉴욕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일 청주를 방문해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견학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도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먼저 청주에 있는 ㈜I&S(매트생산), KPT(캡슐화장품), 기린화장품 등 3개 업체를 방문해 수출가능 품목을 살펴봤다.

이어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미국 수출을 위한 바이어 발굴, 수출 지원 및 수출입 정보교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뉴욕경제인협회와의 수출지원협약을 체결하면서 미주지역 수출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욕경제인협회의 청주시 기업체 방문을 계기로 미국 경제의 수도인 뉴욕과 뉴저지에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화장품, 제조물품, 식품류 등 청주기업 제품이 미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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