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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2 15:56:06
  • 최종수정2017.11.02 15:56:0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정수)이 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K-클래식 대상'을 받았다.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시립국악단이 지난 6월 1일 공연한 '어부사시사'를 통해 보여준 국악 예술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국악칸타타 '어부사시사'는 임준희 작곡(2010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초연)으로 윤선도의 시조 '어부사시사'에서 그려낸 어촌의 춘, 하, 추, 동 4계절을 칸타타라는 형식으로 작곡한 작품이다.

시립국악단 관계자는 "시립국악단의 위상이 지역을 넘어 전국에 예술적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 자긍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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