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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2 14:27:20
  • 최종수정2017.11.02 14:27:20
[충북일보=진천] 충청북도와 진천군,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3일 화랑의 본 고장 진천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개막식은 진천 화랑관에서 대회를 알리는 대북 공연과 전통 문화를 보여 줄 취타대 입장, 택견 퍼포먼스 등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에는 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 대회장인 송기섭 진천군수와 스포츠어코드 스테판 팍스 부회장, 경대수 지역구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안재덕 진천군의장, 김병우 교육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식후행사로 진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지난해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연무우승팀인 박희량 팀에서 연무공연과 무예종목 시연, 청소년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K-pop 콘서트에서는 상큼한 4인조 걸그룹 에이데일리와 최근 앨범을 발표하고, 인기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남성그룹 바이칼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개막 후 4일에는 국제무예센터(ICM)에서 진행하는 유네스코 청소년 무예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은 유네스코 방콕 청소년스포츠 전문컨설턴트 캐롤라인 벡스터(호주)와 IFMA 사회적 책임위원장 메이아 아므로(레바논), 대한용무도협회 공성배 전무이사의 주재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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