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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군단 예하 26사단, 전차·장갑차 파워팩 교체 등 다기능 통합정비 훈련 실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정비지원으로 전차 재가동 이상 무!

  • 웹출고시간2017.11.02 14:13:51
  • 최종수정2017.11.02 14:13:51

부대원들이 다기능 통합정비 훈련에 임하고 있다.

ⓒ 육군26사단
[충북일보=증평] 육군 제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2일 야외기동훈련 중인 증평·괴산 일대에서 다기능 통합정비 지원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 항공기에 의한 전차 피해를 가정한 상황에서 정비지원중대의 현장 정비지원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은 먼저 정비반의 구난전차가 피해 전차·장갑차를 안전지역으로 견인해 후송하고 전투부대 근접지원중대가 전장 피해평가를 실시한 뒤 정비대대에 추진보급 반을 요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출동한 정비대대 추진보급반이 근접지원중대와 연계해 전차·장갑차의 파워팩을 교체하고 K6·M60 기관총, P-999K 무전기, 전차 사통장치 등을 신속 정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6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상황에 맞춰 즉각 정비를 지원할 수 있는 실전적인 능력을 기르고 차후 훈련 시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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