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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2 14:25:13
  • 최종수정2017.11.02 14:25:13

신민자

주무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시상하는'2017년 행정명품 경진대회'최우수상에 기획조정실 신민자 주무관의 '참여하는 우리가 예산의 주인이다'가 선정 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독창성, 파급성, 우수성이 뛰어난 우수시책 발굴을 위한 '2017년 행정명품 경진대회'를 7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정명품 경진대회는 진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시책 또는 기존 업무를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접목한 사례를 부서별로 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공유, 확산하기 위해 올해 10회째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안전·보건·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시책 17건을 발굴했다.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8건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렸다.

최우수상에는 기획조정실 신민자 주무관의 '참여하는 우리가 예산의 주인이다'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친환경농정과 임관섭 주무관의 '전선지중화 사업 부가가치세 면제를 통한 예산절감',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의 '온 동네가 함께 만드는 복지 그물망'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은 시상금, 인사가점 등의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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