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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네트웍스, 음성 맹동 방우대마을에 손수레 30대 전달

자매결연 마을에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도 흘려

  • 웹출고시간2017.11.02 11:35:29
  • 최종수정2017.11.02 11:35:29

2일 NH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방우대마을을 찾아 손수레를 전달하고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용촌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NH네트웍스가 사랑의 손수레를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맹동면은 지난 2일 NH네트웍스(옛 NH개발 대표이사 채형석)가 맹동면 용촌2리 방우대마을(이장 박종민)에 사랑의 손수레 30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용촌2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주민 30여 명, NH네트웍스 임직원 20여 명 정도가 참석했다.

또한, NH네트웍스에서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고된 하루를 보내는 마을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도 펼쳤다.

이날 참석한 NH네트웍스 권남희 전무이사는 "맹동면 최고의 마을인 방우대마을에 손수레를 전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방우대마을을 비롯한 용촌2리를 음성군 최고의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종민 이장님과 NH네트웍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NH네트웍스와 용촌2리는 자매결연을 맺은지 3년째가 됐으며 작년 9월 NH농협의 추진 사업 중 하나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NH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용촌2리 방우대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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