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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재능나눔 재기발랄 한마당

3개 마을서 특색있는 마을축제 개최

  • 웹출고시간2017.11.02 13:40:53
  • 최종수정2017.11.02 13:40:5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7년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의 재능 나눔 축제인 '재기발랄 한마당'이 3개 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재기발랄 한마당은 2017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재능기부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이다.

마을 축제는 각 마을의 행복학습 매니저가 주축이 돼 기획했으며 마을의 특성에 맞는 테마를 정해 추진한다.

오는 4일에는 음성읍 포란재아파트에서 평생학습 체험부스(에코백 만들기·케익 만들기 등)와 프리마켓(사과·리본 판매·아나바다)이 열린다.

또 오는 5일에는 대소면 주공아파트에서 가족사진 컨테스트, 가족나무 화분 심기 체험,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등이 운영된다.

이어 오는 11일에는 삼성면 대사리에서 마을회관 2층에 조성한 마을학교 개소식을 비롯해 성인문해 시낭송, 시화전 전시 등이 진행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축제를 통해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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