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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문화센터 '왕초보 영어탈출' 강좌 개강

영어의 문턱 낮춘 유쾌한 강의

  • 웹출고시간2017.11.01 21:14:03
  • 최종수정2017.11.01 21:14:03

1일 본보 4층 문화센터에서 특강 프로그램 '왕초보 영어탈출' 강좌가 진행 중이다.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문화센터 특강 프로그램 중 하나인 '왕초보 영어탈출' 강좌가 시작됐다.

1일 본보 4층에서 열린 강좌는 오창훈 플라톤영어전문학원장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EBS영어강사기도 한 오 원장은 앞으로 4주간 기초 영어가 부족한 일반인들의 영어 자신감 회복을 위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특강프로그램은 퇴직자·주부 등 영어학원의 문턱을 쉽게 넘지 못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영어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 달 과정인 강좌는 일반 학원에서 진행하던 문법 위주의 영어학습이 아닌 동영상을 통한 흥미롭고, 유쾌한 말하기 위주의 학습방식으로 진행된다.

2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한 강좌는 지난달 30일과 이날 두 차례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3일 정식 개강하며, 오는 29일까지 펼쳐질 계획이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영화 등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말하기 교육이다 보니 시간 가는 지 모르고 강의에 참여했다"며 "4주간 영어 왕초보를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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