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water와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

3~5일 대청댐 인근 로하스 대청공원
음악회·댐 주변지역 농특산품 직판장 등

  • 웹출고시간2017.11.01 16:12:43
  • 최종수정2017.11.01 16:12:43
[충북일보] K-water는 3일부터 5일까지 대청댐 인근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에서 'K-water와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댐 역할에서 더 나아가 휴식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댐 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전국 열창가요제 예선과 호반 음악회, 대청댐 등 14개 댐 주변지역 농특산품 직판장이 열린다.

4일에는 건강 댄스대회와 초등학생 500여 명이 참가하는 국토사랑 사생대회가 펼쳐진다. 가수 현아, 휘성, 송대관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전국 열창가요제 결선과 댐 주변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대형 비빔밥 나누기', 친환경 농산물 경매, 가수 홍진영, 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마지막 '호반 음악회'가 무대를 장식한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